
어제 '서경배'가 검색어 상위에 올랐어요.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친인척에게 주식을 나눠 줬다는 공시가 알려졌거든요.
결론부터 말하면, 서경배 회장은 10월 13일 친인척 5명에게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만3891주(전일 종가 기준 약 44억8107만 원)를 증여했어요.
누가 얼마나 받았는지, 지분은 어떻게 바뀌었는지, 공시는 어디서 보는지 숫자로 정리했어요.
목차
- 서경배 회장은 무엇을 증여했나요?
- 누가 얼마나 받았나요?
- 지분율은 얼마나 바뀌었나요?
- 올해 증여는 이번이 처음인가요?
- 증여 공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
1. 서경배 회장은 무엇을 증여했나요?
10월 20일 여러 언론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인용해 전한 내용을 종합하면, 서 회장은 10월 13일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만3891주를 친인척 5명에게 증여했어요.
평가액은 증여 전날 종가 기준 약 44억8107만 원이에요. 그래서 기사 제목에는 '약 45억 원'으로 나왔어요. 받은 5명은 1977~1995년생이고, 이번 증여로 아모레퍼시픽의 특수관계인 명단에 새로 올랐어요.
2. 누가 얼마나 받았나요?
| 서강수 | 7,565주 | 약 10억 원 |
| 서덕기 | 7,565주 | 약 10억 원 |
| 서재은 | 7,565주 | 약 10억 원 |
| 서인선 | 7,489주 | 약 9억9020만 원 |
| 서주현 | 3,707주 | 약 4억9014만 원 |

뉴스핌에 따르면 5명은 모두 이번에 처음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갖게 됐고, 서 회장의 두 딸은 이번 증여 대상에 없었어요. 구체적인 친족 관계와 증여 이유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개인 지분 문제라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는 취지로 답했어요.
3. 지분율은 얼마나 바뀌었나요?
서 회장이 갖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주식은 603만4011주에서 600만120주로 줄었어요. 지분율로는 8.74%에서 8.69%로 0.05%포인트 낮아졌어요.
하지만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합친 지분은 그대로예요. 친족끼리 주식이 옮겨 간 것이라 합계는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. 뉴스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최대주주는 지분 34.41%를 가진 아모레퍼시픽홀딩스예요.
4. 올해 증여는 이번이 처음인가요?
아니에요. 서 회장은 3월에도 차녀 서호정 씨에게 보통주 19만 주를 증여했어요. 당시 회사는 2023년에 받은 주식에 대한 증여세를 내기 위한 재원이라고 설명했고, 한국경제는 그 규모를 약 300억 원으로 전했어요.

두 번을 합치면 올해에만 22만3891주를 가족·친인척에게 넘긴 셈이에요.
5. 증여 공시는 어디서 확인하나요?
상장사 대주주의 지분 변화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(DART)에 올라와요. 이번 기사들도 이 공시를 바탕으로 쓰였어요. DART에서 회사 이름 '아모레퍼시픽'을 검색하고 최근 지분 관련 공시를 열면 누가, 언제, 몇 주를 어떤 사유로 주고받았는지 직접 볼 수 있어요.
알아두면 좋은 팁
- 기사 속 '45억 원'은 세금 기준 금액이 아니에요: 기사는 증여 전날 종가로 계산했지만, 상장주식 증여는 증여일 전후 각 2개월(총 4개월) 평균 종가로 값을 매겨요.
- 상장주식 증여는 취소할 수도 있어요: 서울신문에 따르면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안에 같은 주식 수를 돌려주면 증여가 없었던 것으로 봐요. 단, 한 주라도 팔았다면 취소할 수 없어요.
- 평균 주가는 홈택스에서: 서울신문에 따르면 증여 후 2개월이 지나면 홈택스 '상속·증여재산 스스로 평가하기'에서 평균 종가를 조회할 수 있어요.
- (본인 경험 추가: 가족 간 주식·현금 증여를 알아본 경험이 있다면)
실제 증여를 계획한다면 국세청 상담이나 세무사에게 꼭 확인하세요. 이 글은 투자·세무 조언이 아니에요.
요약

- 서경배 회장은 10월 13일 친인척 5명에게 아모레퍼시픽 보통주 3만3891주(약 44억8107만 원)를 증여했어요.
- 서 회장 지분율은 8.74%에서 8.69%로 낮아졌지만, 최대주주 측 합산 지분은 그대로예요.
- 3월 차녀 증여(19만 주)를 합치면 올해만 22만3891주를 증여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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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2026년 10월 21일 기준입니다. 금액은 언론이 전일 종가로 계산한 추정치이고, 정확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(DART) 원문을 확인하세요.
[출처]
- 뉴스핌, "서경배, 친인척 5명에 아모레 지분 증여…45억원 규모" (2026.10.20)
- 이투데이, "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, 친인척에 45억원 주식 넘겨…지분율 8.69%" (2026.10.20)
- 이데일리, "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, 친인척 5명에 45억원 주식 증여" (2026.10.20)
- 아시아투데이, "차녀 이어 친인척 5명까지…서경배 회장, 올해 22만3891주 가족 증여" (2026.10.20)
- 한국경제, "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, 둘째딸에 주식 19만주 증여" (2026.02.25)
- 서울신문, "증시 폭락 때 물려줬는데 세금이 더 나왔어요…모르면 당하는 주식 증여" (2026.07.0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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